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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인공 광합성기술로 화학재료 대량 생산

과학기술 프런티어 - 민병권 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장 연구팀 '인공 나뭇잎' 개발…광합성 효율, 녹조류 추월 태양 정제 공장 완성 땐 메탄·암모니아 생산 가능

태양은 지구가 향유하는 모든 에너지의 원천이다. 식물은 태양광 에너지를 흡수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유기물을 합성한다. 유기물로 이뤄진 동식물이 땅속에 묻혀 오랜 기간 분해되면 석탄이나 석유가 된다. 현대 문명을 탄생시킨 에너지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광합성과 태양 에너지를 만나게 된다. 광합성은 지금까지 자연의 몫이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민병권 박사(사진)가 이런 고정관념을 깼다. 민 박사팀이 최근 개발한 인공 광합성 소자의 효율은 4.23%에 달한다. 자연 상태에서 광합성 효율이 가장 높다는 녹조류(3~4%) 수준을 넘어섰다. 민 센터장은 “앞으로 인공 나뭇잎의 광합성 효율이 10%를 넘어서면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녹조류보다 광합성 효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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